본지는 지난 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4월 2일자 제 120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이번 호는 정치기사가 많았던 반면 인물기사나 정보제공 기사가 적어 아쉬웠다.

·12면과 인물기사의 취재원이 모두 남성이었다. 여성 취재원 활용이 필요하다.

·이번 호에서는 지역의 민원고발성 기사가 많이 보도됐다. 지역 밀착 기사는 지역민들에게 관심이 많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밀착기사, 민원고발 기사를 챙겨야 한다.

·6.13지방선거 출마자 총정리 기사에서 그래픽 활용이 좋았다.

·샘물마을예술학교 관련해서 입주 선정 단체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아쉬웠다.

·청소년정책토론회 기사에서 청소년들이 만든 공약을 따로 정리해 보도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