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내 특수학교가 2021년 개교를 목표로 합덕 지역에 건립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이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충남 내 특수학교 3곳을 신설하겠다고 지난해 밝혔다. 이에 대상지역에 당진시가 포함됐으며 학교 건립 부지가 합덕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지원팀에 따르면 당진지역 내 장애학생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의 논의로 합덕으로 확정됐으며 현재 기본계획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앞으로 주민과의 대화로 지역 주민과 상생 가능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 설립을 가시화 할 계획이다.
한편 신설될 특수학교는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며 정원 116명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등으로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