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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석문면 교로리 해와랑 이미경 대표
비경과 함께 즐기는 밴댕이와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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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앞 바다를 바라보며 밴댕이와 장어를 즐길 수 있는 해와랑이 석문면 용무치항 부근에 문 열었다.

해와랑은 밴댕이와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밴댕이 요리를 10여 년 이상, 장어구이를 40여 년 이상 해온 전문 요리사들이 밴댕이와 장어를 요리하고 있다. 해와랑에서는 노릇하게 구워진 밴댕이구이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밴댕이탕, 기력 증진에 좋은 보양음식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다.

해와랑에서는 신선한 식재료 사용을 고집하고 있다. 해와랑을 운영하고 있는 이미경 대표는 “음식의 맛은 신선한 식재료가 결정짓는다”며 “해와랑은 배닷장어와 민물장어를 취급하고 있는데, 바닷장어는 완도에서 직접 채낚시(낚싯대로 물고기를 채어 낚는 일)한 장어를 취급하고, 민물장어는 바닷물에 해금시킨 장어를 들여온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에서는 쌈 채소로 하얀 민들레를 제공한다. 석문면 장고항 인근에서 재배한 하얀 민들레 쌈채를 공급받아 사용한다.

 

해와랑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가게 앞에 펼쳐진 드넓은 바다를 꼽을 수 있다.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바다의 비경을 손님이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가게 주변 조경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가게 주변에 조명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사진 찍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해와랑 2층에는 베트남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다. 베트남 출신 종업원이 베트남 전통복장을 입고 베트남에서만 접할 수 있는 커피를 제조한다고. 이 대표는 “해와랑에서 색다른 맛의 베트남 커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 : 오전 10시 ~ 밤 9시
■가격 : 장어구이 시가, 밴댕이 회 大 3만5000원, 中 3만 원, 밴댕이 무침 大 3만 원, 中 2만5000원
■위치 : 석문면 석문해안로 159 (용무치항 근처)
■문의 : 35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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