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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신평면 초대리 당진교육원 드론 군단 이인규 대표
4차 산업의 드론, 군단에서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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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드론을 배울 수 있는 드론 군단이 신평면 초대리 근처에 새롭게 열었다.

4차 산업이 중요 화두로 떠오른 요즘, 4차 산업과 관련한 자격증이 인기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국가공인자격증인 드론 자격증이다. 드론 자격증은 경량 및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자격증으로, 무인비행기, 무인헬리콥터, 무인멀티콥터 등의 무인 비행기들에 대한 조종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진다. 드론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본 요건이 필요하다. 만 14세 이상, 무인멀티콥터 비행경력이 20시간 이상이면 드론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당진교육원 드론 군단에서는 이 비행경력 20시간을 이수할 수 있다. 드론 군단을 운영하고 있는 이인규 대표는 “당진교육원 드론 군단에서는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안전하게 비행경력 20시간을 이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론 군단에서는 먼저 기초 이론을 교육하고, 기본 조작법을 배운다. 이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드론 조작법을 익히고, 충분히 배우면 1800여 평의 비행연습장에서 실제 드론 비행에 나선다. 이륙부터 시작해 전진 및 후진 비행, 삼각비행, 측풍접근, 비상착륙, 착륙 등의 단계별 실습이 진행된다. 수강생은 교관의 지도 아래 비행연습장의 두 개로 나뉜 코스에서 약 2시간 드론 조종 연습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서 수강생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

이 대표는 “수강생이 교육을 받을 때 안전모 등 보호도구를 반드시 착용하게 한다”며 “또한 드론 조종 연습장에는 펜스를 설치해 드론과 수강생 사이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군단에서는 20시간 비행경력 이수 외에도 드론 교관이 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80시간의 비행경력을 이수할 수 있다.


■운영시간 : 오전 7시~오후 3시 (기상상황에 따라 교육시간 변경될 수 있음)
■가격 : 20시간 교육비 198만 원, 교관 80시간 교육비 350만 원
■위치 : 신평면 초대리 769번지
■문의 : 010-5428-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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