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당진사랑 축구리그가 개막했다.
지난 1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보조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당진사랑 축구리그에 참여하는 지역 내 축구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당진사랑 축구리그는 △청년부(14개 팀) △장년부 (15개 팀) △직장부(10개 팀) △50대부(12개 팀)이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이어진다.
김만수 당진시축구협회장은 “축구는 국민들이 사랑하는 대중스포츠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동호인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