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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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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경선 시작…선거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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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청년·정치신인 가산점 ‘변수’
한국당 당진시장 단일화 여론조사 가시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공천작업이 시작되면서 선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진시장 후보 경선을 시작으로 도의원·시의원 후보에 대한 경선 및 공천이 이어질 예정이다. 당진시장 후보 경선의 경우 오는 20일 경부터 권리당원 여론조사 50%, 안심번호를 통한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할 예정이다.

반면 경선이 진행될 예정인 도의원 제1선거구와 시의원 다선거구·라선거구 경선은 권리당원 여론조사 100%로 진행된다. 투표권이 주어지는 권리당원은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들로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회에서는 현재 약 40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경선이 치열한 만큼 더불어민주당의 가산점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주당은 여성·장애인·청년·정치신인 후보자들에게는 여론조사 결과에 가산점을 부여해 정치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선에서는 여성에게 25%, 장애인에게 25%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으며, 청년후보자의 경우 나이에 따라 10~25%의 가산점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정치신인에게도 10%의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최연숙·손종·윤명수 예비후보 등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경우 김석붕·오성환 예비후보를 두고 당진시장 후보 단일화가 추진되고 있다. 단일화 여론조사는 3개월 동안 당비를 납부한 책임당원을 중심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일반시민 여론조사 결과 또한 50%를 반영해 당진시장 후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의원과 시의원의 경우 별도의 경선은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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