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16명을 선발해 지난 2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합원 자녀들은 각 130만 원씩 전달받았다. 또한 순성농협은 마중물통장제도(중학교 신입생에게 통장을 개설해 주고 25세 이후 인출 시(11년 경과) 2배의 이자율을 적용해주는 제도)를 통해 순성중학교 신입생 8명에게 각 1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완선 조합장은 “학업과 품행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을 선발해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순성농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