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1통 1반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마을 수로에 지속적으로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고 있어 마을주민들이 지하수 오염을 우려하고 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아 대부분의 주민들이 지하수를 식수를 비롯한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한 주민이 수년 동안 수로에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폐기물을 버리고 있다”며 “쓰레기를 소각시킨 뒤 재 또한 수로에 그대로 유출하고 있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폐기물을 수로에 버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지만 시정되지 않아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쓰레기 투기자로 지목된 B씨에게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