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7 18:14 (수)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18.04.13 21:37
  • 호수 1203

숲길 걸으며 면천 역사 배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내포문화숲길 당진센터

▲ 지난 7일 제4회 내포문화숲길 당진걷기축제가 진행됐다.

(사)내포문화숲길 당진센터(센터장 김상복), 면천진달래민속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박연규),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제4회 내포문화숲길 당진걷기축제가 지난 7일 열렸다.

제18회 면천진달래축제와 함께 개최된 걷기축제에서 참여자들은 면천읍성을 시작으로 몽산을 지나는 코스(8km)와, 면천향교와 골정지를 거치는 코스(6.5km)로 나눠 면천 곳곳을 만끽했다.

김상복 센터장은 “‘마을과 함께’라는 (사)내포문화숲길의 표어에 맞게 올해 걷기축제가 지역축제인 면천진달래축제와 함께 열렸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축제와 걷기축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면천이 역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덜 알려져 있어 아쉽다”며 “전국에 면천의 역사를 알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내포문화숲길과 한국걷는길연합이 공동주최한 걷는 길 운영단체들 간 협동과 연대를 위해 한국 걷는 길의 미래 회원단체 간담회가 지난 6일 면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걷는 길의 운영관리에 대한 법과 제도의 정비 방안과 걷는 길 운영단체들 간의 협동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모인 걷는 길 운영단체 회원들은 각 지역의 걷는 길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걷는 길 운영에 있어서 의견을 나눴다.

김예나·박경미 기자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