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정재영)이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순성으로 향하는 벚꽃 길에 조명을 설치했다.
밝은사회 당진클럽은 당진 벚꽃길에 조명이 설치돼 있지 않아 야간에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것을 개선하고자 지난 7일 회원들이 모여 조명을 구입해 직접 설치했다. 이날 회비 300만 원을 들여 200m~300m에 이르는 거리에 시범적으로 조명을 설치했다.
밝은사회 당진클럽은 이후 후원 및 지원금을 통해 야간에도 벚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