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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5 12:51
  • 호수 1203

돌봄교실·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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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대응단 회의

▲ 당진시가 저출산 대응단 회의를 지난 10일 당진시 10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당진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역 맞춤형 대응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2차 당진시 저출산 대응단 회의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날 기획예산담당관과 홍보정보담당관, 여성가족과 등 당진시 10개 부서가 참석해 13개의 지시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여성가족과는 돌봄서비스가 시급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운영’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 당진2동에 3억7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개소를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이후 2020년까지 3개소(송악·신평·당진3동), 2022년까지 7개소(송산·당진1동·합덕)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돌봄 교실은 초등학교 1~2학년 위주, 만 12세 미만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취약 시간 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운영은 내년까지 사업 기간으로 정했으며 1980㎡의 규모로 일시보육실과 장난감대여점, 영유아 놀이체험실 등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예산은 신축비 40억 원에 운영비 연 6억 원이 소요된다. 현재 추진 상황으로는 이달 안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7월까지 국도비 확보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10월 이후 실시설계 및 설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저출산 대응 조례 제정 △키즈 스테이지 △방과후 돌봄교실 지원 확대 △지역 청년인재 채용 인센티브 지원 △신혼(예비) 부부 전세(보증) 자금 및 이자 지원 △공원 조성 시 어린이 놀이공간 마련 등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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