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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8.04.15 12:58
  • 호수 1203

행복나눔학교로 아이들 진로·인성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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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고등학교

▲ 당진고등학교 신지원·서채희 학생이 진로 인터뷰의 일환으로 서울중앙지검을 다녀왔다.

행복나눔학교인 당진고등학교(교장 황인수)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다양한 진로·인성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

당진고는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책 제목 맞추기 스피드 퀴즈와 분류번호로 책 찾기, 릴레이 소설 쓰기 등이 진행됐으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한편 법조인 꿈을 꾸는 학생을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검사에게 직접 진로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날 당진고 신지원, 서채희 학생이 당진이 고향인 서울중앙지검의 검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지원·서채희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준비해 현직 검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지원 학생은 “이루고 싶은 장래의 직업인을 만나게 돼 기쁘고 꿈에 한 발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며 “검사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알 수 있어 진로 설계에 도움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채희 학생은 “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줘 인터넷과 책으로 알 수 없는 것들을 배우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진로 인터뷰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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