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부서별 현안업무 및 핵심과제 추진 보고회를 지난 17일 열고 2018년도 1분기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복합민원 개선대책 추진과 안전시설 점검대상 확대, 주차장 공급 확대방안 마련 등 52건의 현안업무 과제를 점검했다. 이밖에 △당진시 지속가능 발전 이행체계 확립 △저출산 대책 수립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 △어린이 안전 강화 △당진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계림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등 70대 주요 핵심 과제에 대한 점검 등이 이뤄졌다.
핵심과제 점검 결과 전체 70개 사업 중 69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폐기물 처리업 입주 관련 주민 공론화 위원회 구성은 폐기물처리기본계획 수립 후 2019년부터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 충남도와 중앙부처에서 진행하는 기관 평가에 대한 추진계획과 각종 업무협약 추진상황, 예산 신속집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