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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_지상토론
김덕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석문산단 분양률 제고, 당진항 승소, 대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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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거구(석문·고대·정미·대호지

당진시 행정과 당진시의회의 개선할 점은?
행정부문에서는 공무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시대의 변화와 성숙한 시민의식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위해서는 담당업무에 대한 전문교육을 강하하고 민원관련 특정업무는 인사발령기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변화하는 행정서비스와 시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의정부문에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조례를 신속하게 제·개정하고 제·개정된 조례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의 삶속에 녹아 생활에 접목되어야 한다. 또한 시정발전에 필요한 사항은 행정과 적극 협력하고 견제가 필요한 사항은 엄격히 견제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의원의 유·불리와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는 의회의 모습은 사라졌으면 한다.

당진시의 중요 현안 3가지를 꼽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는 석문국가공단 분양률 제고라고 생각한다. 침체된 당진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당진의 장기적인 발전에 꼭 필요한 인구유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

둘째는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에서 승소하는 일이다. 당진항만산업 발전과 자치권 수호차원에서 반드시 승소해야 한다. 셋째는 대기환경 개선이다. 사람이 살 수 없는 도시개발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당진을 만드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기성세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당진시 예산 가운데 줄여야할 부문과 확대해야 할 부문은?
확대할 부문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돌보지도 않는 자녀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가정, 국내의 사정에 어두운 다문화가정, 환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의 지원을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여야 하고 예산을 줄여야 할 부문은 감사를 대비한 용역비와 완벽한 설계로 설계변경으로 인한 추가비용 발생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은?
누구와도 편견 없이 소통하는 것이 장점이다. 한쪽의 시각에서 기울어지게 보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편견 없이 소통하다 보면, 사람을 너무 좋게만 본다는 지적을 받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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