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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_지상토론
이종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삶의 질 향상 위한 예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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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거구(석문·고대·정미·대호지)

당진시 행정과 당진시의회의 개선할 점은?
정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구성원 간의 합의이다. 이런 합의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또한 민주적 절차이다. 갈등이 너무 커 격해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무시하거나 감추려고 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의회의 궁극적 목적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집행부의 견제·감시도 중요하지만, 안정적 정책시행에 있어서 파트너로서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정책의 입안과 시행과정에서 집행부와의 소통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당진시의 중요 현안 3가지를 꼽는다면 ?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당진시가 평택에 빼앗긴 당진땅을 다시 찾는 것이다. 이는 17만 당진시민 더 나아가 210만 충남도민의 자존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이다. 이는 곧 시민들의 먹고사는 것과 직결되는 것으로,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마지막으로 환경문제를 들 수 있다. 시민들이 삶의 질과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부분이기 때문이다.

당진시 예산 가운데 줄여야할 부문과 확대해야 할 부분은 ?
각각의 정책 모두 중요하다 할 것이지만, 단체장의 치적 쌓기용 홍보·선심·전시성 사업은 없애야 할 것이며, 또한 행사·일회·소모성 예산도 지양해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는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예산을 확대해야 할 것이며, 대호 간척지등 간척 농지가 많은데 비해 영농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앞으로 기계화 경작로 시설예산 또한 확대해야 할 것이다.

본인의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은 ?
모든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토론과 소통을 중요시 하는 편이다. 되도록 이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 현안에 관하여 심사숙고 한다. 그리고 결정을 내린 사항은 과감히 추진하는 편이다. 토론과 소통을 중시하다 보니 일의 결정에 있어서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결정한 내린 사항을 추진하는데 있어 사전에 충분한 의견수렴이 있어 시행착오가 없고 신속하게 진행되는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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