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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벚꽃나무 아래 주민 화합
■제12회 정미면 은봉산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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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면생활개선회·정미면청년회 주최
수익금은 지역학생과 불우이웃에 전달

봉황이 숨어들었다고 이름 붙여진 은봉산에서는 벚꽃이 만발하는 매년 봄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지난 13일 은봉산에서 제12회 벚꽃축제가 열렸다. 은봉산 벚꽃축제는 정미면생활개선회(회장 김은경)가 주최하고 정미면청년회(회장 최인수)가 주관했으며, 두부김치·도토리묵·파전·묵·국수 등 정미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판매됐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정미초·천의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왼쪽 아래부터) 정미면생활개선회 박정순·김은경·채춘희·강종순·인치남·김옥희 씨

“주민 하나 되는 벚꽃축제”

“12년 전 처음 개최된 은봉산벚꽃축제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축제가 시작됐어요. 주민들의 호응으로 매년 봄에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은봉산벚꽃축제를 통해 봄을 만끽하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면서 주민들이 화합을 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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