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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8.04.20 21:27
  • 호수 1204

태양광 발전 등 설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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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당진시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2억9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독주택 100가구, 공동주택 23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단독주택의 경우 당진시에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으로,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태양광의 경우 최대 157만5000원(3kW 기준)까지 설치비가 지원된다.

공동주택에는 일반적인 태양광 설비보다 시설이 작은 미니 태양광이 보급되며 260W를 기준으로 가구당 52만2600원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260W를 설치할 경우 일조량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900L 양문형냉장고 1대를 가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전기가 생산되며 한 달 평균 300kWh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월 6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단독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5월 8일부터 11월 30일 중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 또는 당진시 지역경제과(350-40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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