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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고민…정치이념 달라 고심 끝에 결정”
“당분간 정치활동 하지 않을 것”

바른미래당 당진지역위원장을 맡았던 송노섭 씨가 지난 6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당에 입당한 송노섭 전 위원장은 지난 2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과정에서 정체성 문제로 갈등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위원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함께 해 온 당원들에게 누가 될 것 같아 탈당을 망설였다”며 “그러나 최근 바른미래당이 남북문제 등에 대해 보수적 성향을 보이면서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른미래당의 정치이념이나 노선이 개인적으로 맞지 않아 고심 끝에 탈당을 결정, 그동안 함께 해 온 옛 국민의당 당원들에게 미안하다”면서 “당분간 정치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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