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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토론_당진시의원 가선거구]바른미래당 이태용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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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실현하는 의정활동에 중점”

시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것인가? 
첫째, 믿음과 신뢰로 달려오고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발걸음은 약속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게 한다. 그 약속은 나의 뜻이 아니라 시민의 민의를 반영하는 것이다. 둘째, 바른 정(正), 옳은 의(義)다. 이는 개인의 욕심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시정에 귀를 귀울이고 정의를 실현하는 정신이다. 즉, 시민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정의를 위해 발로 뛰며 약속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당진시 행정의 문제점과 개혁방안은 무엇인가?
당진시 행정은 조직, 인원, 업무를 통해 시민의 편익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정의 문제점은 수없는 시행착오 속에 발전해 오고 있지만 무사안일 정신, 자리 지키기에 연연하는 도전정신이 결여된 것을 생각해본다. 600여 개 기업 유치를 위해 부르짖던 때, 그 후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제도로 유치예정이던 기업들이 보류되고, 석문산단에 언제 기업들이 꽉 차게 들어설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주요 발전 건 중에 물류단지 개발, 연륙교 개발, 석문산단 등 산업단지의 활성화, 당진항을 남북평화무드 속에 동아시아의 교두보로 발전시킨다면 그동안 웅크렸던 행정이 날개를 달고 도약하리라 생각한다.

원도심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있다면?
당진시는 단일 도심형태에서 신시가지 건설을 하면서 도시 다핵화로 변화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원도심은 도심의 구심력 및 구매력을 잃어가는 상황에 처해 있다. 외연 성장에 따른 원도심의 유지관리측면이 소흘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도로정비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측면이 보이나, 원도심 고유성을 유지할 수 있는 풍미가 넘치는 특화거리 조성, 재래시장의 현대화, 주차시설 확보 등 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원도심 재생을 이끌어 내야 한다.

당진은 급속한 도시화와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동지역 내 과밀 학급 및 과대 학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일정지역에 밀집된 공동주택을 개발하다보면 당연히 인접지역의 학군은 과밀학급 과대학교를 만들게 된다. 도시발전의 원동력은 학군을 따라 분핵도시 형태로 발전한다. 즉 학교가 들어서면 주거이동현상과 주거편익시설, 문화, 의료 등 인프라시설이 확충된다. 당진도 이제 원도시와 신도시개발의 조화 속에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행정력으로 과밀 학급 및 과대 학교문제를 해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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