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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토론_당진시의원 가선거구]무소속 유양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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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발의 및 제정에 심혈 기울일 것”

시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것인가?
조례안 발의와 제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물론 제출된 발의안의 심사와 기존 조례 개정에도 집중하겠다. 특히나 전공분야인 복지분야 조례를 더 살펴보겠다. 주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조례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방의원의 기본적 역할과 임무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당진시 행정의 문제점과 개혁 방안은 무엇인가?
선출직 단체장의 공무원 인사권 행사에 따른 문제를 지적하고 싶다. 공무원들의 계파형성과 줄서기 문제가 가장 큰 문제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행정의 분야별 전문성과 고유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며 공무원 간의 갈등도 증폭되는 문제를 야기한다. 따라서 줄서기를 배제하고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공평한 인사권이 행사돼야 한다고 본다.

원도심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있다면?
원도심이란 도시의 옛중심지이다. 이는 계획개발된 신도시의 확장에 따른 필연이다. 좁은 도로, 주차장등 모든 분야의 환경이 신도심에 비하여 열악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유동인구의 감소를 수반한다. 이러한 환경적 요소의 개선에 공공투자가 더욱 더 확대돼야 한다. 낮은 점포 임대료 제시로 입주자를 끌어들이고, 자영업자 또한 경쟁력 있는 가격 제시 등의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당진은 급속한 도시화와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동지역 내 과밀학급 및 과대학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신도시 개발지역은 물론 학교부지 확보와 개설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문제는 더 지을 수도 넓힐 곳도 없는 기존의 탑동초, 계성초, 원당초 등이다. 지근거리의 시골학교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 스쿨버스 운행으로 등하교 편의를 제공하고, 상대적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이익은, 초등학교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용으로 인센티브를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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