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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으로 미래를 보다 6 쌈채연구회
GAP인증받은 ‘신평 상추’

작목반으로 시작해 올해 창립 11년 째
95개 회원농가 활동
김예나l승인2018.04.27 19:34l(12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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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창립해 올해 11년차를 맞이한 쌈채연구회(회장 이회준)는 신평면 금천1·2리, 매산리, 부수리를 비롯한 7개 마을에서 상추 재배를 하는 95개 농가들로 구성돼 있다. 30여 농가가 작목반으로 시작한 쌈채연구회는 현재 활동하는 회원농가가 창립 때보다 3배가 늘었다.

상추 재배 농가 매년 증가
올해만 해도 10개 상추 재배농가가 쌈채연구회에 가입했다. 해풍의 영향을 받고 황토 토질이 좋은 당진은 상추 재배에 적합해 매년 가입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쌈채연구회 회원농가들은 대부분 시설하우스에서 사시사철 쌈채를 재배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도 많으며, 쌈채연구회 회원농가들은 지난해 모두 수질·품질 검사에 합격해, GAP인증(우수농산물 인증제도)을 받기도 했다. 현재 쌈채연구회에서는 ‘신평 상추’를 브랜드화 해 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지역 내 학교와 가락시장 내 서울청과와 동화청과에 납품하고 있다.

타이백 이용해 기온상승 억제
쌈채연구회에서는 쌈채 재배요령과 토양 개선, 살충 등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받는다. 또한 분기별로 회의를 하는 등 매년 5~6회 정도 회원농가가 모이곤 한다. 더불어 매년 선견지 견학도 다녀오고 있다. 지난해는 논산을, 올해 4월에는 전북 김제와 전주로 견학을 다녀왔다.

또한 타 지역 상추 재배농가들이 쌈채연구회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기도 한다. 며칠 전에는 남양주 엽채류 작목반에서 쌈채연구회를 방문해 시설하우스에서 상추를 재배하는 과정과 품종 등을 배워갔다. 당진의 신평 상추가 타 지역에 많이 알려져 있을 뿐더러, 시세도 가장 잘 나온다고.

또한 쌈채연구회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비닐이 아닌 기온상승을 억제시키는 타이백을 깔고 상추를 심어 상품성과 재배성을 높이고 있다. 이 회장은 “상추를 비닐에 심을 경우 날이 더울 때 상추가 시들어 늘러붙거나 한다”며 “하지만 타이백을 깔고 심을 경우, 늘러붙거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 모두 타이백을 이용해 상추를 재배한다”고 덧붙였다.

품질 향상 위해 시범포 추진
쌈채연구회에서는 상추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른 채소들에 비해 조리해서 먹기보다 수확 직후 바로 식탁 위에 올라가는 만큼 신선도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쌈채연구회 회원농가 중 5개의 농가에서는 3곳의 친환경 자재업체를 선정해 어떠한 자재가 상추에 좋은지 시범포를 5월 말이나 6월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시범포로 운영해 적합한 자재를 사용해 농가소득을 더 올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회원농가들과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 명단>△회장: 이회준 △부회장: 김종구 △총무: 심익섭 △감사: 이명희 △고문: 신현천, 이은우 △운영위원: 박종세, 이을호, 유덕훈, 민만기, 유상현, 김영석
■문의: 010-8362-6575(회장 이회준)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취재·보도됩니다.

미니인터뷰 이회준 회장

“농가소득 높이고자 노력”

“상추는 쌈채의 특성상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어 친환경적입니다. 앞으로도 쌈채연구회의 소득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신평 상추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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