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60주년을 맞아 합덕중학교(교장 우연재) 제10회 동문회(회장 이영구)와 졸업60주년기념사업회(회장 표상기)가 모교를 지난 26일 방문했다.
이날 동문회는 후배들과 동문들의 결속력을 다지며, 학교발전기금으로 800만 원을 기탁했다. 합덕중학교는 기탁금으로 도서실 빔 프로젝트를 교체하고, 공기청정기를 5개와 수업용 다용도 실물화상기를 구입했다.
우연재 교장은 “모교의 발전한 모습을 보고자 각지에서 방문한 제10회 동문회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합덕중학교는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동문회와 모교가 발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