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당진해나루야간리그가 개막했다. 지난달 28일 당진시야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당진해나루야간리그에 참여하는 지역 내 야구 동호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어기구 국회의원이 시구했으며, 이규만 당진시 자치행정국장이 시타를 선보였다. 또한 당진시야구협회(회장 박성기)가 합덕초등학교 야구부에게 4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후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이번 당진해나루야간리그는 △2부(9개 팀) △3부(10개 팀) △4부(12개 팀)로 열려 야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박성기 회장은 “당진해나루야간리그는 지역 내 야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이루고 당진시의 야구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며 “생활체육의 기본을 지키며 야구를 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 여름 삽교천에 새로 야구장이 준공될 예정으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야구리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당진시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18 당진해나루야간리그 참가팀>
■ 2부 : △Showtime △현대체철 A팀 △청풍명월 △일빠따 △Wonders △TOP SEED △당진 백구회 △현대제철 D팀 △현대제철C
■ 3부 : △78머스탱스 △Hit & Run △JW생명과학 블루드래곤즈 △당진HUNTERS △당진데어리즈 △당진시청 블루웨이브 △당진이지스 △당진파이터즈 △동부제철 △우신타이거즈
■ 4부 : △HANSCO △NeverDie △ZEST △니네소타 △당진이스타즈 △당진화력파워스 △멀티플레이 △씨제이대한통운야구단 △웨스트스타즈 △현대제철 B팀 △현대제철 E팀 △현대제철 스틸가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