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감리교회(담임목사 김영규)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3대가 함께하는 어버이주일예배를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날 교인들은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 및 손주를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에서 김영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고향교회를 지키며 자손들을 위해 기도하는 노부모들에게 가장 큰 효(孝)가 하나님을 경외해 복을 누리고 영생을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신앙유산서약을 하고, 교인 및 가족들은 강단에 마련된 자손들의 이름이 새겨진 부모의 기도십자가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3대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