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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_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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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슬럼화 공간 재개발

1. 충남도의 핵심과제 3가지를 제시한다면?
당진의 현안이 충남의 현안이라고 생각한다. 이중에서 도계분쟁 문제가 신평~내항간 연륙교 건설사업의 예타통과로 가시화되며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도계분쟁 문제의 원만한 해결이 첫째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전국 시도 중에서 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산업단지 분양률을 제고하는 것이다. 셋째는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의 물동량을 감당할 수 있는 항만의 조성이다.

2. 당진 원도심 재생과 시장 활성화에 대한 대안이 있는가?
시민과 시청이 합심해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공모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 충남도청의 최대한의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 전통시장은 슬럼화 된 공간에 대해 재개발 추진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수산물 유통체계 지원, 주차장과 캐노피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기반조성이 필요하다.

3. 안희정 지사 정책 가운데 계승해야 할 정책과 수정이 필요한 정책은?
안 지사 재임시절 충청권에 집중된 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받는 도민들을 위해 전기요금 거리 병산제를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발전소 입지로 인해 피해를 보는 도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상 차원에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한편 충남은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가공 포장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항만과 배후단지 조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다.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항만개발 사업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4. 도의원의 역할과 기능은
공간적 변화만 있는 것이지 기초의원인 시의원과 차이는 없다고 본다. 당진시민을 대표해 도정의 견제자와 파트너로서 당진발전과 충남도의 발전을 위해 일해야 한다.

5. 이번 선거에서 차별화된 승리 전략은?
특별한 전략은 없다. 그동안 묵묵하게 시민의 대변자로서 일해 온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받는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6. 현재 소속정당과 본인의 정치노선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더불어민주당은 정의와 국민통합 그리고 평화를 추구하는 정당이다. 불평등과 차별을 철폐하고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선출직 공직자로서 노력할 것이다. 어려서부터 힘든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던 부모님에게 보고 배운 대로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일하고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잘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7. 두 상대 후보의 장·단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두 후보 모두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훌륭한 분들이다. 자유한국당의 정한영 후보는 전문성을 갖고 계신 경륜이 넘치는 분이다. 여러 번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도전을 해오셨으며 이번 선거에서 멋진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 바른미래당의 오동원 후보는 젊은 나이에도 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분이다. 온화한 친화력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한다. 다만 정치는 뚜렷한 소신과 철학이 필요하며 시민을 대표하기 위해서는 묵묵하게 시민들이 본인의 철학을 인정해 줄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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