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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_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정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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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과 원도심간 4차선 확대

1. 충남도의 핵심과제 3가지를 제시한다면?
① 충남서북부와 남동부 시·군의 불균형을 해소한다. 천안·아산·서산·당진으로 집중되는 개발과 인구를, 남동부권으로 균형 잡히게 분산시켜 고루 잘사는 행복한 충남을 만든다. ② 미래세대가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든다. 충남의 대기환경개선, 미세먼지, 매연, 분진, 악취의 저감 및 수질개선에 힘쓴다. ③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양극화 등 사회 현안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으로 다시 뛰는 충남을 만든다.

2. 원도심 재생과 시장 활성화에 대한 대안이 있는가?
주민주도형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재래시장과 원도심간 도로를 4차선으로 확대하며, 주차장을 더 만들어 이용자들이 편하게 방문하는 것과 볼거리 축제를 상시화해 방문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3. 안희정 지사 정책 가운데 계승해야 할 정책과 수정이 필요한 정책은?
그동안 3농 정책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노력해왔지만 현장의 농민들은 피부로 정책 효과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특히 과잉생산에 대한 농민들의 손실이 크고 친환경·특작 농산물의 판로가 어려워 실질적인 소득증가에 도움이 안 되고 있다. 계획생산과 잉여농산물 수출로 해소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젊은 청년들이 농업을 이어받고 농업이 장래의 희망직업이 되도록 지원하고 교육해야 한다. 현재 9만 명이 넘는 이주민들을 위한 사회통합정책은 계속돼야 하며 농어촌 고령자를 위한 독거노인 공동생활제와 행복경로당 등 노인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

4. 도의원의 역할과 기능은
역량에 따라 자기 지역구에 필요한 시범사업을 실천하는 선도적인 역할도 가능하기에 준비된 도의원이 필요하다.

5. 이번 선거에서 차별화된 승리 전략은?
세 번째 도전인 만큼 많은 시간을 두고 당진을 위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연구하고 준비했다. 석문국가공단을 앞으로 어떻게 채워야 하고, 이를 누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후보인지, 유권자가 판단해야 한다.

2010년 러시아와 캄보디아서 해외농업개발 연수를 받은 뒤 필리핀에서 사료생산을 하며 한국이 미래에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됐다. 청년들에게는 넓은 세계가 그들의 일터가 되도록 글로벌교육이 필요하고 그들에게 지원과 교육을 해줘야 한다고 확신한다. 농촌의 소득을 선도하는 축산업이 주민들의 원망을 듣는 첫 번째가 악취다. 이를 해결할 톱밥의 무상지원은 풍부한 산림부산물을 이용하면 가능하고, 산림 일자리도 창출되며, 경종농가에게 친환경퇴비를 공급할 수 있어 자연순환농업을 위해 꼭 실천해야할 과제다. 수입톱밥을 사용하지 않으면 축산인도 살고 농업인도 살아난다. 농촌경제가 살아나면 당진시장과 자영업자도 살아난다고 확신한다.

6. 현재 소속정당과 본인의 정치노선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지역구의 일을 우선으로 하겠다.

7. 두 상대 후보의 장·단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두 후보 모두 젊고 훌륭하다. 젊다는 게 장점이자 약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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