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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_당진시의원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윤명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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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전문응급병원 유치”

시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것인가?
시의원이란 지방자치법에서 보장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일선에서 봉사자이자 우리 주민들의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소통기구다. 임기 내 주민들의 최근거리에 서서 주민들의 불만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 매년 다양한 직업, 계층별로 그룹형 간담회 자리를 갖고 활동 경과나 성과 등을 수시로 주민들에게 보고할 것이다.

당진시의 예산 가운데 줄여야 할 부분과 확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018년도 당진시의 사회복지분야 예산액은 약 1726억 원으로 총 예산액 약 8000억 원 중 분야별 구성비가 21.57%로 가장 높다. 그러나 근로자를 위한 노동분야 예산액은 약 21억 원으로 사회복지 분야 중 가장 낮다. 노동의 가치엔 마이너스가 없다.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당진시 행정의 문제점과 개혁방안은 무엇인가?
매년 제자리인 농업과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려야 한다. 농업은 이제 전면 수입개방의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할 지도 모른다. 수도작은 과감히 연구에 투자해 고품질 명품 브랜드로 대응해야 한다. 3농혁신 또한 판로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 경기침체 극복 방법의 핵심은 실질적인 기업유치이다. 행정은 단순한 산업단지 분양이 아닌 기업의 실입주까지 견인해야 한다.

라선거구에는 젊은층을 비롯한 이주민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주민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첫째 공공택지·임대아파트 공급을 확대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둘째 공립 숲 유치원,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 등 이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24시간 입원 병동을 갖춘 소아·청소년 전문응급병원을 조속히 유치해 마음 놓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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