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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_당진시의원 라선거구] 바른미래당 배병남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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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한 맞춤형 지원”

시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것인가?
라선거구에는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많은 철강 및 관련 회사가 입주한 당진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지역이다. 공장 입주 시 예상됐던 환경적인 문제점은 그동안 많이 개선돼 왔으나, 산업단지 주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측면에서는 미흡한 점도 있다. 환경부문의 개선과 함께 생활편의 시설과 내용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아울러 지역인재 취업률 제고와 일자리 확보 등 현안문제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협의해 지역 공동체 구성원 간 연합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진시의 예산 가운데 줄여야 할 부문과 확대해야 할 부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2018년 당진시 본예산의 사용계획을 보면 2017년 대비 정책개발담당관 예산이 감소했다. 당진시 미래 성장동력을 계획, 준비하는 예산이라는 측면에서 가능한 적정수준으로 유지돼야 하고, 도시계획도로, 공원,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에는 좀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작년대비 증가된 자치행정국 예산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맞춤형 지원으로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

당진시 행정의 문제점과 개혁방안은 무엇인가?
현실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행정이 필요하다. 이제 당진시는 4차산업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예컨데 농업도 기계화되고 드론이 농약을 살포하는 시대이므로, 국내외 산업과 경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행정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라선거구에는 젊은 충을 비롯한 이주민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이주민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마을에 작은 도서관과 놀이터, 쉼터 공원을 조성하는 것과 맑고 깨끗한 환경, 그리고 대학병원, 유명 대학교, 고급프리미엄 아울렛, 어른 및 어린이를 위한 복지시설 확충과 학생들을 위한 명문학원 유치,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등 당진시민이 희망하는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고급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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