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직업 전 훈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일대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1박2일 캠프는 직업전훈련생들이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그룹 내 역할인식 및 문화를 경험하며 자립심과 일상생활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첫날 에버랜드를 방문했으며 사파리 체험 및 놀이기구를 이용했다. 이어 숙소에서 그룹별 요리 및 가사활동과 자기의사표현을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했으며 2일 차에는 용인농촌테마파트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