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석문호 등 수질개선을 위한 2018년 1차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가 지난 4일 당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회원단체별로 담수호 수질개선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날 충남연구원 김홍수 책임연구원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과 담수호 수질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오염물질의 양적 증가에 대한 관리와 수질개선을 위한 지역특성 및 오염원인 분석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수질개선을 위해 개발집중 지역에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질개선을 위한 중장기적인 개선체계를 구축해 물 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