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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생산비 절감, 노동력 부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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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연시회

▲ 지난 15일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연시회가 이뤄졌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가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 연시회를 지난 15일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순성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해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고, 연시회를 참관했다.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논에 직접 볍씨를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직파재배의 단점인 입모의 안정성 확보와 잡초 완전 방제에 대한 문제점이 보완됐다.

또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파종부터 상자 쌓기, 못자리 관리, 이앙까지의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종자를 소독한 후에 바로 직파하기 때문에 이앙법 대비 노동력은 35%, 생산비는 최대 8%까지 절감할 수 있는 미래형 생력재배 기술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균평 작업과 초기 물 관리 등 파종 후 입모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직파재배에 대한 사전 컨설팅과 직파재배 현장 기술지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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