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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실천사업에 4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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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당 약 36만 원 지원

당진시가 올해 농업환경실천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환경실천사업은 단순히 농가소득을 보충해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농업의 기능에 대한 보상을 통해 농업‧농촌의 유지와 농촌 생활편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은 지속적인 영농을 위한 환경개선과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자율적으로 이행조건을 실천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 대상자이면서 올해 자율이행조건 실천 협약을 맺은 신규 농가다. 지원대상자들이 실천해야 할 자율이행 조건으로는 △질소비료 적정 시비(9㎏/10a)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한 볏짚환원(3년 1주기) △논둑 고독성 제초제 미사용 등이다. 농가별 지원금은 약 36만 원으로, 협약 농가수와 자율이행 실천 농가 수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며, 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44억7800만 원을 투입해 자율이행조건을 실천한 1만2800여 명의 농업인에게 농가 당 34만9700원 씩 지원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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