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이철수 예비후보가 읍내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진행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조규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공동위원장, 송영진 전 국회의원, 방송인 이상벽 씨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박주선 국회의원과 유승민 국회의원,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최고의 복지는 경제 활성화”라며 “의정, 행정, 도시설계 3박자를 모두 갖춘 내가 당진시장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 한-중 열차페리 유치 △영⋅유아 응급/야간 전문 시립의료원 설립 △3GO(사go, 팔go, 즐기go) 재래시장 현대화 △교복비, 고교급식비, 미세먼지 없는 3無 교육정책 △농⋅어민 실질소득에 보탬이 되는 농업예산 30% 확대 △기업 맞춤형 일사천리과 신설 △읍면별 다세대 임대주택 신축 △해안실크로드 건설로 관광도시 개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합덕-석문산단, 철도 조기건설 등 10대 통 큰 공약을 추진하고, 당진시의 현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100대 읍면별 맞춤형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