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원 다선거구(합덕·우강·면천·순성)에 출마하는 김명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합덕읍 운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일 진행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며 김명진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남부권 지역인 합덕, 우강, 순성, 면천은 심각한 인구 이탈과 서민 경제마저 벼랑 끝으로 내몰리면서 마을과 지역사회 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직면했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뤄내고자 시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역세권 개발사업, 소재지 정주환경 개선 사업, 공공형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유치, 서민경제 활력화, 남부권 보건센터의 확대 개편을 비롯한 국도 40호선의 합덕 연장 건설 등 난제들을 끊임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