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이사장 이명남)이 생활문화예술단체 육성과 시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문화동아리주간사업인 ‘생활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한 문화동아리주간사업은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각과 캘리그라피, 민화, 젠탱글 등을 전시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래러티, 리턴즈 밴드, 아미나래 난타 등 42개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과 악기연주, 밴드,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캘리그라피 쇼핑백 만들기와 미니정원 만들기, 목공예 체험, 비치 볼 꾸미기, 스킨아트, 냅킨아트, 하바리움 만들기 등 10개 동아리의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