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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후보
“미세먼지 환경감시센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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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진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한다면?
당진은 대규모 철강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드넓은 농토, 축산업 등이 경제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룰 수 없는 상황이다. 철강산업이 퇴조하는 가운데에서도 현대제철에서는 추가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제5 LNG기지의 석문산단 유치에 따른 연관 산업의 입주가 예상돼 분양활성화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은 국가정책에 발맞춰 6차산업화와 농민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축산업은 향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산업이다.

2. 당진지역 미세먼지의 원인과 대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안 좋은 도시로 당진이 언급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대규모 철강회사,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하고 있어 당진은 미세먼지 천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으며 시민들과 우리의 아이들은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당진화력과 현대제철이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1조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이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철저히 감독해야 할 것이며 미세먼지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발전소주변지역의 환경보존을 위한 환경감시센터가 설치됐으며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

3. 도의원에 당선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의원의 책무는 무엇보다 시민의 뜻을 잘 수렴해 도 행정에 전달하고 이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당진에서 부족한 점이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교육환경 개선이 곧 30만 자족 도시의 시작이다. 이를 위한 예산확보와 지원을 이끌어 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기구 국회의원과 시장을 연결하는 허리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4. 당진지역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와 해결방안은(3가지)
경기침체로 불 꺼진 상가가 많은 것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것, 그리고 극심한 님비현상이다. 침체된 경기는 어느 한사람의 힘으로 극복이 불가능하며 국회의원, 시장을 비롯한 여야의 모든 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교육에는 돈이 들어간다.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우리 당진도 아이를 키우며 살고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당진에서 보내는 곳이 돼야 한다. 시민들이 공감대를 얻고 당진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는 마음으로 당진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5. 본인이 닮고 싶은 정치인과 그 이유는?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보다는 스스로의 품격으로 감동을 주는 정치인을 좋아한다. 특히 비폭력 저항의 평화주의자인 간디를 좋아한다.

6. 그동안 시의원을 하면서 이룬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이 있는가?
민간어린이집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예산 10억1200만 원 지원을 이끌어 낸 것이 기억난다. 또한 당진시도 아파트 거주비율이 증가하며 형평성 차원에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을 확대를 이끌어낸 것과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직영화, 마을방송시스템의 추가설치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이끌어 낸 것 등이 대표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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