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김광일, 이하 민주평통)가 2018년 2/4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17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해 ‘아래로부터의 정책건의’를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협의회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문위원 평화 메세지를 작성했다.

김광일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대한 이해 및 공유와 확산을 하고, 완전한 비핵화 추진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주평통과 자문위원들이 노력해 통일국민협약의 범국민적 기반 조성을 위해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