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가 제18회 전교인 한마음 축제를 지난달 27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성인 교인까지 약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우경식 목사의 ‘한 마음을 품자’라는 설교를 시작으로 청·홍팀으로 나뉘어 공동체 게임, 바구니 터트리기, 풍선 터트리기, 에어사다리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했다.
우경식 목사는 “이번 전교인 한마음 축제는 2011년 5월 1일을 마지막으로 만 7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함께 어울리고 한 마음이 되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모두가 즐겁게 어울려 게임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웃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교회가 한마음 축제로 하나가 되었듯, 앞으로도 하나가 되고 한마음이 돼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