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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입력 2018.06.08 21:20
  • 호수 1211

제주도로 영성수련회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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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충청연회연합회

▲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장로부부 및 평신도 지도자 영성수련회가 제주도에서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충청연회연합회(회장 이연수 천안 입장교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장로부부 및 평신도 지도자 영성수련회를 제주도로 다녀왔다.

제주중앙교회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섬기고 본이 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영성수련회에서는 성천교회 지광식 담임목사, 제주중앙교회 박종호 담임목사와 오목천교회 김철한 담임목사 등이 설교했다.

이연수 회장은 “이번 영성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은혜를 받았다”며 “신앙적으로 성령이 충만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혜를 받은 장로들이 각 교회로 돌아가 100만 명 전도운동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를 통해 모아진 헌금은 제주도에 위치한 어려운 교회 돕기, 중국에 교회 건립, 치앙마이 선교센터에 기숙사 설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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