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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06.08 21:36
  • 수정 2018.06.10 00:32
  • 호수 1211

생활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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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생활문화예술제’
56개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참여…전시·공연·체험 행사 열려

▲ 2018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생활문화예술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됐다.

2018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생활문화예술제’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됐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이명남)과 당진문예의전당이 주최·주관한 생활문화예술제는 지역 내에서 자생한 문화동아리가 내실있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돼 왔다.

지난 7일 당진문화예의전당 소공연장과 전시관에서 이뤄진 생활문화예술제는 당진예당시민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 생활문화예술제 운영을 맡은 김형태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추진단 공동추진단장의 개막식 선포가 진행됐다. 이번 생활문화예술제에서는 56개의 문화예술동아리들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꾸려졌다.

개막식 이후에는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한울타리전 전시 오픈식이 진행됐다. 지난 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열린 한울타리전 전시에는 당진서각회, 민화이야기, 손수체, 젠탱글 아트 동아리의 작품 전시가 있었다. 올해에는 전시에 참여한 모든 동아리의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에게 부채 만들기 체험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는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한울마당 공연이 열렸으며,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는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참여 동아리>

■공연 : △노소미합창단 △당진나니푸아 △당진시민합창단 △당진시예술소년소녀합창단 △당진예당시민오케스트라 △당진틴휘슬코리아 △독수리오형제 △러스티드 △래러티 어린이응원단 △리턴즈 △블루하모니 △生TONE(생톤) △세한대 리필즈 △소리벌 색소폰 앙상블 합주단 △소리향 오카리나 △아리타고 난타 △아미나래 난타 △알리스 응원단 △어울림 아코디언 동호회 △예그리나-1 △예그리나-2 △Obrifunk(오브리펑크) △원당 통기타 클럽(원통클) △WAYOUT(웨이아웃) △이주희와 삼용이 △장구바람 △장구치는 아이들 △츄파춥스 어린이응원단 △쿵쿵따따 젬베 △판타스틱(댄스동아리) △풀피리 오카리나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해나루중창단 △해오름 모듬북 △황금오카리나 △B4U 밴드 △Beat Power(비트파워디제잉) △G.I.G(Get In Groove) △OneFamily밴드
■전시 △민화이야기 △손수체 △젠탱글아트 동아리 △한국서각협회 당진시지부
■전시 △글사랑 캘리그라피 △금손 △당진공예가협회 △사군자동아리 △소느로(평생문화센터) △시나브로프리마켓 △틀못 △풀잎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 △힐링그라피

미니인터뷰 김형태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추진단 공동추진단장

“맘껏 즐기며 끼 발산하길”

“문화동아리주간 생활문화예술제는 지역의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경쟁이 아닌 사랑과 격려로 서로를 다독여주며 생활문화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예술제입니다. 올해에는 56개 생활문화예술 단체가 함께 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단체들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진문화재단이 기본 토대를 만들었다면 즐기는 것은 생활문화예술인들입니다. 예술인들이 이번 생활문화예술제를 통해 맘껏 즐기고 끼를 발산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생활문화예술제를 잘 지켜봐주고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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