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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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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자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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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계획인가?

김명선 : 농업과 환경 분야가 충남도의 핵심과제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의 토대에서 경제발전에 대한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겠다.
김덕주 : 남·중부권이 당진의 경제 1번지로 성장시켜 당진시 경제 균형 이루도록 하겠다. 초등학교 유치로 기지초 과밀화 해소와 인도 확장 확보하고, 충남-경기도 간 해상도계 분쟁 승소 이끌 것이다. 또한 해제된 합덕 테크노폴리스와 송악황해경제자유구역을 복원하겠다.

3농혁신에 대한 생각과 6차 산업 및 농업의 발전 방안은?

김명선 : 유통과 판매에 집중해야 한다. 충남도의 혁신적인 농정조직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덕주 : 친환경 고품질의 농업이 될 수 있도록 개발·연구 분야에 투자 증대하고, 농민 주도의 농산물 가공 시설 확충과 연계해 체험관광산업 육성하겠다.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 방안은?

김명선 : 친환경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석탄화력발전소의 비중을 낮추기 위한 노력 선행돼야 한다.
김덕주 : 환경에 영향 주는 시설에 대해 저감시설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또한 연차별 계획으로 환경 오염원 줄이고,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시설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

바람직한 당진의 미래산업 방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김명선 : 친환경 농어업 분야의 안정적 발전이라는 토대 위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영역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김덕주 : △ 무질서하게 입지한 제조업의 집단화 △ 기업 간 응집력 도모 △ 친환경 업체 위주 유치 . 당진시 관광벨트 위해 도로 시설 조성

충남도의 정책과 당진발전을 연계시킬 방안은?

김명선 : 새로운 충남도의 방향이 정해지면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김덕주 : 기업체 본사를 당진시에 들여 재정 확충해야 한다. 지역 소재 기업의 제품 홍보하는 첫 번째 홍보대사 도의원 되겠다.

현재 정당을 선택한 이유는?

김명선 : 당파와 개인의 정치적 이익이 아닌 충남도의 이익과 발전에 집중하겠다.
김덕주 : 보수의 가치와 철학, 정체성을 존중해 자유한국당을 선택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김명선 : 오랜 시의원·도의원 경험
김덕주 : 당진시청에서 39년 간 근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은?

김명선 : 일자리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여성·청년·노인·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김덕주 : 고령 친화적 정책과 일·가정양립지원 정책 필요하다. 빈곤 해소하기 위한 사회구조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대안은?

김명선 : 지역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 지역의 문화와 접목한 6차 산업의 확대 재생산 기반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투자에 노력하겠다.
김덕주 : 남부권은 도시 인프라와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 합덕 전철역에서 순성-당진 간 지방도 615호선 4차선 확장, 합덕방죽과 면천읍성 조기 마무리 등 대안이 있다.

지역구에 해결이 꼭 필요한 현안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김명선 : 기지시-한진 구간의 지방도 619호선 보상비를 조속히 지급토록 하겠다. 신평금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적극적 추진할  것이다.
김덕주 : 해상도계 승소 및 연육교 조기 추진, 지방도 619호선 확장, 근로자 복지임대 아파트 유치, 해제된 국가·지방 산업단지 재추진 등을 이루겠다.

충남도의 핵심과제 3가지를 제시한다면?

김명선 : △ 농업·어업·축산업의 실질적 성과 낼 수 있는 방법론 △ 미세먼지 포함한 환경문제 △ 일자리 확충으로 소득주도성정을 선도해야 하는 과제 제시
김덕주 : △ 해상도계 분쟁에서 헌법재판소 당진시 승소 △ 신평-내항 간 연륙교 조기 완공 △ 미세먼지와 서산대산유화단지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안희정 전 지사 정책 가운데 계승해야 할 정책과 수정이 필요한 정책은?

김명선 : 3농혁신 정책의 토대 위에 생산중심이 아닌 유통과 순환경제 시스템을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
김덕주 : 안 전 지사의 지방 분권을 위한 노력은 이어져야 한다. 반면 해상도계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을 수정해야 한다.

당진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한다면?

김명선 : 서해복선전철 개통 등의 호재를 활용해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른 과감한 지원과 투자 역시 필요하다.
김덕주 :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 테크노폴리스송산산단 등을 재추진해 성장동력을 보태야 한다. 고부가 가치의 기업을 선별 유치해야 한다.

선거에서 차별화된 승리 전략은?

김명선 : 그동안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소통의 진설성을 시민이 평가해주리라 믿는다.
김덕주 : 충분히 행정 경험을 했기에 당진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점이다.

상대 후보의 장·단점은?

김명선 : 김덕주 후보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했다. 다만 관료들의 공통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사고의 경직성이 우려된다.
김덕주 : 김명선 후보는 다정다감하고 지역구 살림을 잘한다. 다만 새롭고 참신한 후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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