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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8.06.10 03:38
  • 호수 1211

전국소년체전, 금1·은3·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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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배드민턴·육상·검도·씨름·바둑·복싱에서 메달 획득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당진시 학생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9일을 마지막으로 4일간의 대회를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의 초등·중학부 선수가  36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당진 출신 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거머쥐었다. 태권도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어 배드민턴과 육상(5000m 경보)에서 은메달을, 검도와 씨름, 바둑, 복싱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2개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상 결과> ■금 : 태권도 65-69kg 남중부 김민겸(당진중 3학년) ■은 : △배드민턴 단체전 남초부 장석윤, 진건희, 김기주, 구범모(당진초) △배드민턴 단체전 남중부 진용, 조성민, 권순민, 이정민(당진중) △육상 5000m경보 여중부 손혜정(원당중 3학년) ■동 : △검도 단체전 초등부 이기수(계성초 6학년) △씨름 용사급 남초부 하성진(기지초 6학년) △바둑 단체전 초등부 조윤화(원당초 6학년) △복싱 밴텀급 남중부 박두희(호서중 3학년, Y복싱클럽)

<수상자 소감>

은메달 수상(배드민턴) 당진초 강석윤·진건희·김기주·구범모 : 은메달을 목에 걸어 기분이 너무 좋아요. 하지만 결승전에서 인천 대표팀에게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워요.(강석윤) 복식에서 석윤이와 그동안 많이 연습했던 덕분에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건희) 올해 첫 대회부터 은메달을 획득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금메달에 도전하고 싶어요.(김기주) 많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 제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요. 내년에는 저도 단식, 복식에 모두 출전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어요.(구범모)

은메달 수상(육상) 원당중 손혜정 : 훈련 기간 동안 힘이 돼준 가족, 감독님, 코치님, 친구와 후배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이란 큰 성적을 얻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동메달 수상(검도) 계성초 이기수 : 충남 대표로 출전해 너무 자랑스러워요. 교장선생님과 체육선생님이 대회장에 와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동메달 수상(씨름) 기지초 하성진 : 체중관리가 힘들었지만 메달을 따게 돼 보람 있었어요.

동메달 수상 (바둑) 원당초 조윤하 :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은 함께 했던 다른 충남 대표 선수들과의 호흡이 좋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승리하지 못했다는 실망보다는 추억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동메달 수상 (복싱) 박두희 Y복싱클럽: 관장님이 잘 지도해준 덕분에 메달을 딸 수 있었어요. 앞으로 당진을 대표하는 더 큰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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