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시작한 시민안전문화대학이 마무리됐다.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민안전문화대학이 지난 7일 14주 과정을 모두 끝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민안전문화대학에서는 재난관리에 관한 일반상식부터 소방, 경찰, 보건, 사회복지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항공여행과 기내 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은 물론 재난드론과 첨단 자동차 안전 등 평소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당진시가 운영하는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며 각종 안전현장 점검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