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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4 23:4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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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못자리 2000상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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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피해농가 대상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

지난달 17일부터 19일 사이에 발생한 강풍과 저온 등 이상기온으로 이앙한 모를 중심으로 당진지역 내 90ha에서 모 썩음과 입고병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가 예비 못자리를 설치해 농가에게 무상으로 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해를 본 농가 약 90ha 중 83ha는 육묘 알선과 자가구매 등을 통해 조기 재보식과 직파재배로 적기 모내기를 할 수 있었지만, 7ha는 모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당진시에서는 당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 중 지역 내 농지 피해농가 대상에게 면천농협 육묘장을 통해 7ha 분인 삼광벼 2000상자를 오는 12일부터 이앙이 가능하도록 공급한다.
예비못자리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천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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