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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8.06.10 04:38
  • 호수 1211

유장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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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초등학교 총동창회

▲ 기지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은영 이임회장(오른쪽)이 유장환 취임회장(왼쪽)에게 동문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기지초등학교 총동창회 신임회장으로 유장환 씨가 취임했다.

기지초 총동창회는 지난 2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시연장에서 정기총회 및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은영 회장이 이임하고 유장환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은영 이임회장은 “심각한 학교 과밀화 등 모교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서산의 사례와 같이 학교와 당진시, 총동문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37회 졸업생들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고무신 이어달리기, 투호 등의 체육활동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수상자 명단> △자랑스런 기지인상: 윤재구 최원섭 한명우 △감사패: 이해성 홍진희 구건모 △공로패: 이은영 이선애 이도영

 

취임인터뷰 유장환 회장

“동문 화합해 모교 발전 견인”

기지초등학교 총동창회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장환 회장은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모교를 더욱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문들이 반가운 옛정과 애틋한 우정을 나누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동문들과 소통하면서 총동문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37기 동문들과 전임 회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총동문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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