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소감은?
도정 개혁에 대한 도민들의 염원으로 당선됐다고 생각한다. 중앙정치와 지방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정의당을 지지해 준 게 아닌가 싶다.
이번 선거에서 어려웠던 점은?
물적·인적 자원 등 많은 부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충남 전역을 몸으로 뛰어야만 했다. 또한 비례대표 후보로 선거운동 제한이 많아 쉽지 않음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나를 노동자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믿고, 밀어준 충남의 노동자들 덕분에 당선될 수 있었다. 도민의 염원에 응답하겠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진보정당으로서 도의회에 처음 진출했기 때문에 이전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전체를 견제하는 작지만 큰 힘을 보여주는 도의원이 되겠다.
지역주민들에게 한마디
당진은 인구 대비 타 시·도 보다 많은 도의원 후보를 배출했다. 당진시 발전을 위해 다른 의원들과 협력하며 노력해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