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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다음달 3일 개원

 

당진시의회가 다음달 3일 개원하는 가운데, 하루 앞서 진행될 원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당진시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7석, 자유한국당 5석, 무소속 1석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경우 대부분 초선의원들로, 당내 유일한 재선의원인 김기재 의원이 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경우 김홍장 당진시장(고대 출신)과 김기재 의원(당진 출신) 모두 당진북부권 출신으로, 부의장은 지역안배 차원에서 남부권 출신 의원에 맡길 가능성이 크다.

한편 상임위원장은 경쟁이 치열한 산업건설위원장을 제외한 의회운영위원장과 총무위원장에 대해 자유한국당에 1~2석 가량 자리를 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기재 의원은 “시의회는 시민들이 보여준 선거 결과를 기준으로, 그 뜻을 받들어 원구성을 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당선자들과 당 지역위원회를 비롯, 당을 초월해 시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원구성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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