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충남도지사기 중부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당진시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제7회 충남도지사기 중부권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석문산단A 축구장에서 열렸다. 충남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당진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손흥동)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을 비롯해 경기도, 서울, 전북, 대전, 세종시 등 총 20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틀에 걸친 대회 결과 당진시가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 양복길 씨가 4위를 기록했다.
손흥동 회장은 “석문산단 A축구장에서 연습을 철저히 했다”며 “열심히 연습한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종합우승은 충북이 차지했으며 2위는 금산이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