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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설립, 주민들 환영한다”

(가칭)당진나래학교 2021년 개교 목표
오는 9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앞둬
한수미l승인2018.06.29 21:39l(12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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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읍에 특수학교 (가칭)당진 나래학교가 설립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달 20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당진시는 충남도 내 시 지역 중 유일하게 특수학교가 설립되지 않아 특수교육 대상 학생 116명이 서산과 아산 등의 특수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의 취임 후 공약 사항인 특수학교 설립 확대에 맞춰 당진시에 특수학교 설립이 발표됐으며, 설립 장소가 합덕읍으로 결정된 이후 첫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당진지역의 장애인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비롯해 합덕읍주민자치위원과 마을 대표, 청년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문제가 불거졌던 서울 강서구와 달리 합덕에서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 없이 마무리됐다.

이정음 합덕읍주민자치위원장은 “당진의 특수학교 설립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도울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장애학생 학부모는 “합덕읍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하게 호응해 준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 전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교육청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 또한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에 협조해 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개교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2021년 개교를 목표로 합덕제철고 실습지에 17학급(초6·중3·고6·전공과2) 규모로 특수학교가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가칭)당진나래학교는 주민설명회 이후 올해 9월에 열리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과제로 남아 있다.


한수미  d91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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