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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홍차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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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디저트빈 박주현 대표

 

맛있는 홍차와 빵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빈이 읍내동에 새롭게 문 열었다. 카페 디저트빈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홍차와 빵을 즐길 수 있다. 디저트빈을 운영하고 있는 박주현 대표는 “어느 날 홍차의 맛에 반해 홍차의 세계에 빠졌다”며 “디저트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홍차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마리아쥬, 떼오도르, 포트넘 등 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선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홍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웨딩 임페리얼을 추천한다”며 “웨딩 임페리얼은 카라멜 가향차로 달콤한 향이 나 여성들이 좋아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나는 꽃 가향 홍차인 로즈 포총은 남성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디저트빈에서는 직접 빵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곳의 빵은 유기농 밀과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만든 천연발효빵이란 점이 특징이다. 매일 빵을 구워 아침이면 맛있는 빵 냄새로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박 대표는 호두, 피칸,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듬뿍 넣어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깜빠뉴와 찐 단호박과 크림치즈, 팥을 넣어 만든 단호박 빵을 추천했다.

한편 디저트빈은 향긋한 홍차 향과 고소한 빵 냄새,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어우러진다. 박 대표는 현재 당진예당 시민오케스트라와 당진오카리나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에도 관심이 깊은 덕에 디저트빈에서는 종종 연주회가 열리기도 한다고. 그는 “어느 날 일면식도 없던 손님들이 카페에서 만나 즉흥 연주를 선보기도 했고, 오카리나협회장이 공연하기도 했다”며 “디저트빈이 예술가들이 만나 자유롭게 공연하며 소통의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저트빈에서는 7월 한 달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2시까지 커피를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할 경우 단돈 2000원에 판매한다고.
“손님들이 이곳에서 차 한 잔 마시며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지치고 힘든 삶 속에서 디저트빈을 통해 힐링하며 행복하길 바랍니다.”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목요일은 오후 7시까지)
■가격 : 홍차 6500원(Hot)·7000원(Ice), 아메리카노 3500원(Hot)·4000원(Ice), 빵 4500원~
■위치 : 무수동5길 7-14
■문의 : 010-6569-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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